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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심리학 이야기28

나를 돌보는 방법 나 자신의 부모 되기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가장 먼저 자각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은 나 자신의 부모가 되어 나를 돌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부모는 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실수를 용서하고 아이가 부모에게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인지 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이제 우리가 우리 자신을 마치 어린아이인 듯 돌봐야 합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몸을 청결하게 하고 실수를 하더라도 스스로를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 이제 나를 돌보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신에게 사랑의 말을 전하세요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그리고 나의 존재에 감사하세요. 속으로 자주 "사랑해, 고마워"라고 .. 2021. 2. 16.
나 자신의 부모 되기 들어가며 self parenting, 나 자신의 부모 되기는 과연 무엇일까요? 나를 발견하는 여정에서 어느 지점에 다다르면 나의 상처는 나만이 치유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것은 정신과 의사도, 파트너도, 멘토도 해결해줄 수 없습니다. 오로지 나만이 할 수 있고 내가 해야 합니다. 내가 내 안에 있는 상처 받은 작은 아이의 부모가 되어 어릴 때 받지 못한 이해와 보호와 돌봄을 제공해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작은 아이는 심리학에서 '내면 아이', 호오포노포노에서는 '우니히피리'라고 부르는 아이입니다. 우리의 임무는 이 아이의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성인이 된 나는 좋은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것처럼 스스로를 돌보고 보호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나의 이해와 사랑과 보호 아래 아이가 어릴 때 표현.. 2021. 2. 15.
유아기 정서적 학대란 무엇이며 정서적 학대를 받은 아이는 어떤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가는가 들어가며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보도가 유난히 많이 들리는 요즘인데요 참 마음 아픈 일입니다. 제도적으로 아동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법적 처벌 수위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신체적 학대를 받고 있는 아동보다 훨씬 더 많은 아동이 정서적 학대를 받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신체적 학대 못지않게 심각한 상처를 남기는 정서적 학대에 대해 생각해보는 사람 또한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즉각적으로 알 수 있는 신체적 학대와 달리 정서적 학대는 심각한 증상이 즉시 나타나지 않습니다. 정서적으로 학대받은 아동의 증상은 성인이 되어서야 비로소 나타납니다. 그럼 심리학에서조차 잘 다루어지지 않는 분야인 유아기의 정서적 학대란 무엇인지, 그리고 성인이 되어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 2021. 2. 14.
어릴 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은 성인이 되어 어떤 사랑을 하게 될까? 어릴 때 부모 또는 나를 돌봐주던 사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사람은 나중에 어른이 되어 정서 불안을 겪기 쉬우며 배우자나 연인관계에서 어릴 적 자신이 경험한 불안감을 바탕으로 한 정서적 상태를 재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정서적 욕구가 충족되지 않은 사람은 상호의존성, 소통, 지원, 친밀함을 바탕으로 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지금부터 어릴 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이 성인이 되어 어떤 사랑을 하게 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선택은 일반적으로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우리가 빙그레 바나나우유를 계속 선택하는 이유는 그것을 먹어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릴 때 어머니가 우리를 사랑한 방식대로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2021. 2. 13.